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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 시드니

호주 워홀러🇦🇺 시드니 1월 중순 일상 photo dump + 끄적끄적

by nanabrizz 2025. 1. 20.

안녕하세요,

최근에 블로깅을 하다가 포토 위주의 블로그 포스팅을 봤는데 뭔가 재밌어서

저도 한번 사진첩 속 막 찍어둔 최근 사진들을 올려보면서 

워홀 일상을 공유해보려합니당 !!!

 

시드니의 1월 중순은 이랬구나 기록ㄱㄱ

시드니의 날씨 좋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요 몇일 약 1주일 정도는 흐리고 강풍에 비에 뇌우까지.....

저희 아파트 빼고 다 정전되어서 쓰레드 시드니사이더 분들이 난리였던 한주였어요

현지인들 왈 시드니 날씨가 작년부터 이상해졌다고 하네요 흑..ㅋㅋ

비가 오는데 바람이 불어서 그런가

왜이리 피부가 건조한지...ㅎ한국에서 가져온 비판텐 다써서 콜스가서 샀어요...

비판텐은 다행히 호주에도 파ㄹ고 콜스에서 세일하면 약 8-10불 정도에 사실 수 있어요.

 

일광화상이나 피부 건조해서 간지럽고 따가울때..비판텐으로 케어중..

흐리지만 비가 안와서 러닝가던 길 바로 비가 내려버렸던 날.

소나기일까봐 잠시 밖에 앉아서 기다렸지만 멈추지 않았던 날.

시드니 내 주식..

밥알 안먹은지 오래고, 빵을 주식으로

사워도우 올리브유에 구워서 과카몰리 만들어 얹어먹는게 그냥 제일 맛있고 간단해여

오늘은 집앞 헬스장에 있는 #핫요가클래스 들으러

집앞에 #fitnessfirst 라는 헬스장이 있어서 체험겸 갔다가 

요가, 줌바 클래스 다 무료라고 해서 

핫요가 클래스를 다녀왔어요.

헬스장은 쇼핑몰 안에 있고 생각보다 작은데다가 사람은 너무 많았던.. 

저는 사람많으면 눈치보이고 불편해서 별로더라구요.  

핫요가 클래스는 회원이면 아무나 들을 수 있는데

클래스 룸 자체는 크고 중국인 여자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 

flow 클래스 였고,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한 50명 정도가 한 반에 있었어요.

공용 매트가 있어서 물이랑 수건만 가져가면 되니까 편한데

핫요가 클래스인데 핫하진 않았던? 요가 클래스 ㅎ

 

예전에 숨이 턱턱 막히던 요가 클래스할때랑 달랐지만 새로운 경험은 항상 좋아요 :))

 

*시드니 올때 텀블러 꼭 사오세요.

스탠리가 최곤거 같은데 한국이 젤 싸고 종류도 많아요!!

stylerunner에서 산 텀블러는 질질 세고 비싸고 얼음도 금방 녹아버린다는,,,

 

스탠리 아이스플로우 에어로라이트 캡 & 캐리 + 텀블러, 프로스트 화이트, 473ml, 1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건 갑자기 맥주 땡겨서 

집오다가 사온 zero carb 맥주, zero 탄수화물 맥주라고 써있어서 한번 사봤는데

그냥 밍밍한 맥주였어요.

 

호주는 와인은 싼거같고

맥주는 한캔 한병에 최소 6불이상 이더라구요.

펍 가서 Tap beer먹는게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이건 호주에서 유명한 #swisse 라는 영양제 브랜드인데

아마존에서 한번 collagen 사서 먹고 이번엔 잠 잘온다는 sleep support 영양제를 사봤어여

자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1-2알 정도 먹으라는데

효과는 아직 잘 모르겠네여,,

커피를 끊어야하나..ㅎㅎ

다음날 런치도 사워도우,

인스타에서 본건 있어서 땅콩잼이랑 피치잼 바르고

비타민c가 사과 24배라는 그린키위까지 뇸뇸,,

 

이날은 또 구글 맵으로 찾은 rhodes에 있는 요가원에 갔어요.

후기랑 시설이 좋아서 보니

한국인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요가원이더라구요.

쾌적하고 선생님도 좋으시고..

4시 수업이였고 inside flow라는 팝송 틀어놓고 하는 요가였는데

처음해봐서 익숙치는 않았지만

운동 효과는 확실히 있었고 땀도 많이 나서 개운했어요..!

 

원데이 클래스 $35불,

미리 인스타그램으로 예약하고 찾아갔답니다

(@yogaon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끝나고 날이 좋아서

로즈까지 온김에 밥먹고 갈까하다가

쓰레드 맛집 추천에서 봤던 #훈식당 방문,

사람이 없어서 음식은 빨리 나왔는데

회냉면이 $24불이라 그런지 양이 어마무시했어요.

진짜 달고 짜고 맵고 자극 그자체,,ㅎ

만두도 맛있어보였는데 혼자가서 회냉면도 다 못먹고 남기고 왔어요ㅋㅋ

그날 저녁에 먹은 사워도우 + 처음 만들어본 당근라페에 에그마요 + 잼발라서 오픈샌드위치

처음 만들어봤는데 너무 간단하고 맛있던 당근 라페

자주는 아니지만 한번씩 해먹을 것 같아요.

이날은 집근처 러닝해주고

남들 퇴근시간인 오후 4시에 몰에가서 커피를 마시는,,

저에요 ㅎㅎㅎ

호주 커피머신은 다 저 브랜드 같아요. 어떻게 읽는거징 ㅋㅋㅋ

몇천만원이라는 커피머신

커피에 진심인 나라는 맞는듯,,

 

잠안올까봐 이날은 디카페인을 마셔줬어요.

아 진짜

이전 포스팅 보신 분들은 아실 저의 잔디머리

그 오일 쓰고 난뒤론 머리숱 걱정은 없는데 너무 나고 잔디머리가 휘날려서 문제에요!!!!!ㅋㅋㅋ

잔디머리 휘날리며

오랜만에 센트럴 역으로~

오는길에 비왔는데 도착하니 너무 화창했던 날

하늘 찍다가 찍힌 너무 귀여운 커플,,

핀터레스트가 따로 없어요 징짜

날도 좋고 문화생활 해보려고 

추천받은 #화이트래빗갤러리 방문!

https://www.bing.com/maps?osid=ca408ea7-00fc-49e4-8c9e-2761e4795d09&cp=-33.886538~151.189792&lvl=16&pi=0&imgid=8bd85004-1c1f-4fa3-9a49-2149f4af1e9c&v=2&sV=2&form=S00027

 

White Rabbit Gallery - Bing 지도

30 Balfour Street, Sydney New South Wales 2008

www.bing.com

센트럴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려요.

차이나타운 옆에 있어서 그런지 중국현대미술 작품들이 있고,

입장료가 없이 무료더라구요!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고 3층까지 전시되어 있는데 좁아서 

30분이면 충분히 둘러 볼 수 있는 규모였어요.

색감이 알록달록

조각상들, 

사실 귀찮아서 모든 작품들의 설명을 읽진 않았어요 하핳

사람들은 적당히 있어서 보는데 불편함은 없었던

이 방은 사람이 태어날때부터 어른이 되어서까지 사진들을 시간 순서대로 그려서 전시해뒀는데

생각이 많아지는 방이에요 ㅋㅋ

 

작품들 감상하면서 랜덤으로 나온 노래가 너무 좋아서,

공유

오반-beyond time

저는 오반 노래를 좋아해요ㅎㅎㅎ 양다일, 오반, 신용재 이런느낌..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전시된 작품들과

그걸 또 그려놓은 액자

음음

호주 아저씨가 찍고 있길래 찍어봤어요

움움,, 기괴하군

왜 칼을 쥐고 있니이이

알록 달록

저는 친구 만나러 가야해서 급하게 보니라 

설명을 잘 안읽었지만 다들 꼭 읽어보세요 ㅋㅋ

천국가는 계단인가

이 방은 핑크핑크한 방에

전투기랑 탱크가 있길래 아ㅏ 초콜렛 같네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초콜렛이였다는

이 방도 기괴하다 했는데

성인들의 복잡한 관계를 나타내고 

이런 의도로 그린거라네요

갤러리 입구 1층,

갤러리 입구의 기념품샵

들어오자마자 우측에 작업물 3개 보고

2층으로 올라가면 쭉 이어져요

친구만나러 Haymarket 가는 길

4시라 사람도 없고 조용하고 좋았던 훠궈집,

추천할 정도는 아니라서 이름은 패스할게욥ㅎㅎ

시드니는 진짜 아시안 푸드, 훠궈집이 많은데 훠궈가 2인에 적당히 시켜도 230불은 그냥 나오더라구요.

ㄷㄷㄷㄷㄷ

하이디라오 한국에서 친구랑 7만원이면 먹었던 것 같은데

시드니가 비싸긴 비싸구나 했던

소화할 겸 걷다가 발견한 쿠키집,

지나칠 수 없어서 하나 샀는데 너무 따땃하고 맛있었어요..!

바삭 촉촉 달달구리 대왕쿠키

보이는 이자카야 들어와서 바 테이블에 앉아

맛있는 진저하이볼 2잔씩 마시고

가라아게 먹음서 수다 떨다가

달링하버도 걷고 날씨가 시원하고 너무 좋았던 날

저 오리배 타는 사람들 왜케 많은지!

ㅋㅋㅋ 저는 패스

오늘도 일어나 아보카도 두알 사서 집으로!!

호주인 다됐어여 징짜 ㅋㅋㅋ

아보카도, 망고, 토마토, 사워도우, 우유, 계란, 치즈, 요거트 

아보카도랑 망고 그리고 우유가 특히 맛있어요 !!

흰우유 그렇게 싫어하더니호주와서 먹는 어른이... 너무 고소해요!

 

아보카도는 몇주 전만해도 진짜 크고 맛있었는데 요몇일 쭈글쭈글 작고 못생겼더라구요?

철이 지났나 뭐지뭐징

평온한 우리동네 맥쿼리 파크로 마무리~

날씨가 좋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

맥쿼리에서 사는것도 이제 일주일 남았다니이

일주일 잘 마무리하고 시드니 시티로 이동하면 또 올려볼게여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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